용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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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일단 나부터 잘하자
회고 2023. 5. 2. 15:46

Keep 학교에서 만들고 운영하다가 온 서비스(교내 서비스)를 방치했었다. 이번년도에는 신입생들도 들어오고 그에 의해 사용자 수도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생겨서 트러블 슈팅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그 학교 학생도 아닌데 왜 내가 유지 보수 해야하지?" 이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해봤다. 현재 의 나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성공할 사람이 가져야 하는 일종의 "마인드 셋"인 것 같기 때문이었다. 이 물음표의 결과는 아래 몇가지로 추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만든 서비스여서 실제 사용자가 몇 명도 아니고 100명 가까이 되는 수여서 포트폴리오에 멈춰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실제 운영되는 서비스를 쓰고 싶어서 지속적인 트러블 슈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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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우아한테크코스 5기 최종 합격과 2022년 회고록
우아한테크코스 2022. 12. 28. 18:46

2022년 연말이 다가와 올 한 해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기록을 남기고 더 나은 내년을 위해 회고록을 작성한다. 인생 두 번째 터닝 포인트 두 번째 터닝 포인트는 우연한 계기 같은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만났다.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올라오며 친했던 친구들과 흩어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 4월까지는 반 친구들과 어색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하고만 말을 하곤 했지만, 유치하지만 반장도 하고 많은 1학년 때 말도 안 해본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해보며 친해졌다. 이때 급격하게 친해진 애들이 있는데 내 안에 잠재워져 있던 목표 의식을 깨워주며 각자의 캐릭터도 있다ㅋㅋ. 얘네도 마찬가지로 코딩파이터이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이어서 학교에서의 평판은 좋지 않았을지라도 내 기준에서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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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우아한테크코스 5기 프리코스 4주 차 회고
우아한테크코스 2022. 11. 22. 14:52

랜덤한 숫자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이번 4주차 미션은 마지막 미션 답게 구현에 필요한 몇몇의 클래스가 제시되었는데, 이 클래스들끼리도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다 달라서 실제 구현 난이도가 체감상 조금 높았던 것 같다. 제시된 클래스들을 파악하며 처음으로 느꼈던 것은 BridgeMaker 클래스에서 어떻게 랜덤한 수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Interface의 구현체가 없는 줄 알고 생성자 자체에 오버라이딩을 해서 구현을 했었다. 이번 우테코가 BridgeRandomNumberGenerator라는 클래스에서 직접 BridgeNumberGenerator를 구현해놓았었다. 그래서 BridgeMaker에서 생성자를 받을 때는 아래와 같이 받으면 랜덤한 숫자를 뽑을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