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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회고] 우아한테크코스 레벨3 - 1차 데모데이
우아한테크코스 2023. 7. 11. 21:42

우아한테크코스 레벨 3을 시작하게 되었다. 레벨 3의 진행 방식은 팀별로 2주 동안 스프린트를 진행한 뒤, 진행된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가진다. 그래서 회고도 매주 쓰는 주간회고가 아닌, 스프린트마다 진행하는 데모데이 회고로 방식을 변경하려고 한다. 스스로도 2주 동안 진행했던 부분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팀 배정은 랜덤이었고, 프론트엔드 크루들은 대부분 처음 봤다. 첫날에 다들 어색해할까 봐 좀 걱정했는데, 역시나 어색한 분위기를 지울래야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도 지금은 팀원끼리 많이 친해져서 분위기도 많이 풀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협업과 팀워크를 보여주면 좋겠다. 팀 빌딩 미션 Who are you? 우리가 만나서 처음 만난 미션은 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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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힘들면 힘을내자
회고 2023. 6. 5. 02:33

Keep 이번주와 저번주에는 새로운 협업 미션을 시작했다. 그래서 상당히 고려할게 많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막상 미션을 받아보니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특히 1단계 요구사항은 CORS를 처리해서 프론트와 통신하는 것과 Https 배포 정도 태스크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에단(페어)에게 "백엔드는 할 것도 없는데 CI/CD 맛이나 좀 볼래?"라고 물어봤는데, 상당히 흔쾌히 받아줬다. 솔직히 요즘 할게 너무 많아서 거절할만 한데 같이 구축해보자해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곤 약 2~3일 정도 파이프라인 구축에만 몰두했다. 이전에 CI관련 글을 쓰기도 했지만 확실히 지금 봐줄만한 글은 아닌 것 같다. 특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련해서 블로그를 쓴 다음 백엔드 채널에 공유도 해봤다. 물론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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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근로.. 나름 괜찮을지도?
회고 2023. 5. 23. 22:58

Keep 이번주는 근로를 되게 열심히해서 그런지 뭔가 배운게 많은 것 같다. 저번에 글을 썼던 docker로 공통환경을 배포하는 과정에서도 flyway-migrate문제나 db가 뜨기 전에 app이 먼저 떠버려서 계속 빌드가 실패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던가 조금 더 코드적인 부분으로는 OSIV관련한 코드들에 대해서 토론한 부분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OSIV를 몇 명이 모여서 같이 파보는 과정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시간을 많이 쓰긴 했어도 다른 크루가 따로 정리해서 오려주기도 했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크루들도 다 만족했다. 이런 과정이 팀이고 협업이 아닐까? 꽤 만족스러운 한 주의 근로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원래도 열심히 했었다.) 그리고 운동할 때는 보통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