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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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이번주는 근로를 되게 열심히해서 그런지 뭔가 배운게 많은 것 같다. 저번에 글을 썼던 docker로 공통환경을 배포하는 과정에서도 flyway-migrate문제나 db가 뜨기 전에 app이 먼저 떠버려서 계속 빌드가 실패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던가 조금 더 코드적인 부분으로는 OSIV관련한 코드들에 대해서 토론한 부분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OSIV를 몇 명이 모여서 같이 파보는 과정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시간을 많이 쓰긴 했어도 다른 크루가 따로 정리해서 오려주기도 했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크루들도 다 만족했다.

 

이런 과정이 팀이고 협업이 아닐까? 꽤 만족스러운 한 주의 근로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원래도 열심히 했었다.)

 

그리고 운동할 때는 보통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지 않는가. 최근 팟캐스트를 들어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심심하지도 않고 시간도 빨리가는 느낌이랄까.

Problem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많이 가지 못한 것 같다. 나한테 운동과 글쓰기, 회고, 1일 n커밋은 누군가 시키거나 안하면 안되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해야하는 규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회고를 일요일마다 써야하는데, 계속 하루나 이틀 씩 미뤄진다. 그러다 보니 해당 주에 내가 뭘 했는지 헷갈리고 생각도 많이 안나는 것 같다. 

Feedback


이번 주 규율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습관화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이고, 컨디션 관리에 실패했을 수도 있었떤 것 같다. 그래서 당장 지금부터는 무조건 지키려고 한다.

 

회고는 일요일이나 토요일부터 조금씩 쓰기로 해야겠다. 그리고 해당 주 마지막에 무조건 쓴다고 해도 그 주에 뭘 했는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TODO를 꾸준히 써서 일주일 동안의 TODO를 보고 그 주의 회고를 정리해보자.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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